개인 로그11 오랜 시간이 지나, 네가 눈물 흘렸을 때 비로소 나는 웃음 지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29. 알피어스 A. 딜런 https://www.youtube.com/watch?v=e0rkfCkCbmY&t=192s 이거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썰풀다가 그냥 이거 써오는게 나을것같아서 호로록 해왓음 나는 그림으로 그리고싶엇는데,,,, 단 하나으 ㅣ장면을 그림으로 보고싶엇는데,,,, 출근과 기력이 뭐라고 나랑 이브 사이를 갈라놔.................................................................... 2023. 2. 20. 2019.04.08 4:00 메이비 인간은 살아서 생각하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간다. 메이비는 책장을 넘겼다. 이해 할 수 없는 글의 연속,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의 나열이었으나 그 것마저도 하지 않으면 그의 새벽을 버틸 자신이 없었다. 저도 모르게 활기찬 목소리로 곤히 잠든 사람들을 깨우며 하루의 시작을 알릴 것만 같아 의미없이 책장을 넘기는 일을 반복했다. 3시, 째깍이는 분침은 47분을 가리켰으나 이내 다음 칸으로 넘어갔다. 아무런 정보나 교훈은 얻지 못 하겠지만 시간을 때우는 데에는 이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었다. 그는 정적을 싫어했기에 종이를 매만지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마저도 단물과 같았다. "...지루해." 그러나 어떤 일 이라도 한 가지만 붙들고 있으면 금새 싫증이 나는 법. 메이비는 투정과도 같은 감상을 내뱉었다... 2019. 4. 8. 2018.02.15 나는 언제나와 같이. 음악이 자동 재생됩니다! 너무 놀라지 말아요~ 내가 왜 힘드냐 하면이제는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더라고 너도, 나도심지어 시간마저도. 안상현/'달의 위로'中 '탓' 전쟁은 끝났다. 나의 새벽이 끝나버렸다. 결과는 우리의 승리로, 종막에는 정의로운 자 모두 기뻐하겠지.하지만 나는 기뻐할 수 없다. 나는 정의롭지 않은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차라리 우리가 패배하길 바랐다. 그랬다면 나는 죽을지 모르지만 너는 확실히 살아남을테니, 차라리 그러길 바랐다. 그러니 나는 정의의 편에 서 싸워온 이 사람들과 함께 설 자격이 없다.나는 너의 생존을 바랐다. 그래서 우리가 이겼을 때, 네가 살아남았으리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무심코 고개를 돌리면 너의 싸늘한 시체를 마주할까 두려워 전쟁.. 2018. 2. 15. 이전 1 2 3 다음